"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의 활용 사례

2021. 5. 29. 19:17블록체인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세계 경제는 저성장에 빠져있고, 경기 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 위기 상황 속에서 경제 및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

"비대면화"가 확산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이 일 생활에 어느 부분까지

녹아있는지 알아보자



1. 전자계약 시스템 : "전자 계약"이란 온라인상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계약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실질적으로 법적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문서(종이) 계약의 단점인 시간, 장소 등의 제약을 

해결하며,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는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는 전자계약과 달리 전자문서의 내용의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계약서를 블록체인으로 접목하여

위조, 변조가 불가능하고 계약 체결의 조건이 만족되었을 때 원본이나 증명이 가능한 문서로써도 

보장되는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sign.com/

 

인스트싸인

쉽고 똑똑하게 계약을 관리하는 전자계약 서비스 인스트싸인입니다. 인스트싸인은 복잡한 계약을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www.instsign.com

 


2. 부동산 시장 : 부동산 소유권 증서의 등록, 추적 및 양도에 보다 효율적이다.
블록체인 기반으로의 부동산 거래 통합 서비스가 이미 "국토교통부"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아래 링크 참조.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4075 

 

종이서류·기관 방문 없이 계약에서 등기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서비스 체계 구축

정부가 오는 24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4년까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 부

www.molit.go.kr

종이증명서가 위조, 변조에 쉽게 노출되어 부동산 거래 질서에 혼란을 가중시켜, 국가의 공적장부에

대한 공신력을 저하시키는 상황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3. 의료정보 소유 및 활용 : 현재의 의료정보 저장 방식은 환자가 자신의 건강을 최상으로

지키기에 비효율적인 구조이다. 어떤 환자가 의식을 잃었거나 응급한 상황으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왔을 때 이 환자의 기존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치명적인 상황을

겪게 되기도 한다. 병원 간 의료정보가 제대로 공유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도 자신의 의료정보를 소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암호화하거나 익명화시킨 정보를 유전자 정보가

필요한 기관에 제공해줄 수 있는 보안성과 활용성이 동시에 보장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MyGenomeBox, 23 andMe 등등)

 

출처 : 보건의료분야 블록체인 기술 활용방안 논문. 저자:김정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4. 포인트 통합 시스템 :  누구나 한 번쯤은 항공권과 호텔 예약 후 적립된 마일리지나

포인트가 만료되어 소멸한 적이 있을 것이다. 적립된 포인트를 막상 쓰려고 하면

금액 이상을 소비해야 사용 가능하거나, 반대로 일정량의 포인트를 모았을 때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다.

 

밀크(MIL.K)에서는 사용자는 밀크 플랫폼을 통해 밀크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모든 기업의 포인트

시스템을 통합시켜 포인트를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으며, 밀트 토큰(MLK token)을 발행해

얼라이언스 내 기업의 포인트를 서료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보유한 MLK토큰은 상장되어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다.

출처 : https://luniverse.io/ten-blockchain-usecases/? lan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