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9. 22:14ㆍ블록체인
하나의 새로운 블록을 구성한 경우, 마치 체인처럼 이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블록체인의 맨 끝에 이 새로운
블록을 연결시켜야 한다. 새로운 블록을 기존 블록체인의 끝에 연결시키려면, 해당 블록의 이름에 해당하는
해시 값을 찾아내야 한다. 새로운 해시 값을 성공적으로 찾아내는 경우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어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된다.
새로 구성한 블록의 이름에 해당하는 해시를 찾아내는 일은 수없이 많은 시도를 반복해야 하는 매우 힘든
과정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블록의 해시는 반드시 프로그램에 의해 미리 정해진 목푯 값보다 작아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목표 해시 값이 00 ff32라고 가정하고,
새로 만든 블록의 해시 값이 12fa3b라고 하면, 이 값이 목푯 값 보다 더 크기 때문에 블록 생성에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새로 찾아낸 해시 값이 00c3b1이라고 가정하면, 이 값은 목푯 값보다
더 작기 때문에 새로운 블록의 생성에 성공하게 된다.
블록체인의 중요한 특징은 *해쉬(Hash) 함수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해쉬 함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입력 데이터에 대해 변경할 수 없는 결과 값을 출력함으로써 데이터의 오류나 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완전 무결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해쉬 함수? : 특정한 길이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고정 된 길이의 암호화된 값을 출력하는 함수이며, 이 해시
함수에 의해 얻어지는 값을 해시라고 정의한다.
1.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을 포함하는 일종의 일지이다.
2. 각 거래는 해시를 만들어낸다.
3. 해시는 숫자와 문자로 이루어진 스트링이다.
4. 거래는 발생한 순서에 따라 입력된다. (이 순서는 매우 중요하다.)
5. 해시는 현재의 거래 자체뿐만 아니라 바로 이전 거래의 해시에도 영향을 받는다.
6. 거래 내역에서 작은 변화라도 완전히 새로운 해시를 만들어낸다.
7. 노드는 거래가 해시로 인해 변화되지 않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한다.
8. 거래가 대다수 노드에 의해 승인을 받았을 경우 이는 블록에 입력된다.
9. 각 블록은 이전의 블록을 참조하여 이를 통해 블록체인을 만들게 된다.
10. 블록체인은 블록체인의 사본이 기록된 다수의 컴퓨터에 퍼져 있기 때문에 효과성이 높다.
11. 이러한 컴퓨터들은 "노드" 라고 부른다.
작성 참조 링크 :
https://kr.cointelegraph.com/bitcoin-for-beginners/how-does-blockchain-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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