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4. 22:52ㆍ블록체인
1. 클레이튼(Klaytn) 이란?
2.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약점 (확장성, 완결성 문제) 극복
3.
1. 클레이튼 (Klaytn)이란?
클레이튼은 카카오 블록체인 연구개발의 담당 계열사인 그라운드 X에서 만들어진 비트코인처럼 하나의
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이나 이오스같이 분산 애플리케이션 대입을 만들기 위한 중앙 플랫폼이다.
(서비스형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 / Service Oriented Enterprise Grade Public Blockchain Platform 한다. )
클레이튼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요소인 탈중앙화를 현시점에서 다소
포기하더라도 대중화에 필요한 기술적인, 제도적인 기반을 먼저 갖추는 것이 목표이다.
클레이튼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의한 공동관리 프레임워크 내에서 확장 설루션과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제안한다. 그렇게 함으로 클레이튼은 퍼블릭 플랫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성능과 신뢰성을 달성하려 한다.
클레이튼의 블록 생성시간은 1초이며, 초당 트랜잭션(거래)은 3000개 이상이고 트랜잭션 비용이 저렴하다.
2.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약점 (확장성, 완결성 문제)
* 확장성 (Scalability) *
간단히 말하자면 얼마나 많은 일(거래)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지이다.
암호화폐에서의 확장성이란 사용자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크기나 용량을 변경해도 기능이 잘 동작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암호화폐 사용 초기에는 사용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처리속도가 10분(비트코인 기준)
이라도 한 블록에 모든 거래를 담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점점 사용자가 많아지고, 처리해야 할 거래량이
많아지자 한 블록에 10분 동안 발생한 거래를 다 담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런 문제 없이 사용량이
증가하더라도 무리 없이 전송 처리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을 "확장성"이라 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확장성의 문제가 많다.
- Visa : 약 1700 TPS
- 비트코인 : Block Interval 대략 10분 , 대략 7 TPS
- 이더리움 : Block Interval 대략 15초, 15~20 TPS
- 클레이튼 : Block Interval 대략 1초, 3000 TPS
(TPS / Transaction Per Second : 초당 몇 개의 거래를 처리하는지)
비트코인의 Block Interval은 10분이고, 이더리움의 Block Interval은 15~20초이다.
비트코인은 한 번의 거래가 발생하는 데 10분이 걸리며, 이를 완전히 종결된 거래로 확정 짓는 데는
1시간이 필요하다.
(Block Interval : 블록 하나하나가 생길 때 어느 정도의 시간 간격을 두고 만들어지는지)
이더리움이 20 TPS로 15초 Block Interval이 되면 20 * 15 = 300 / 300의 트랜잭션이
한 블록에 들어가게 된다.
(TPS가 블록체인의 활성화를 결정하는 열쇠로 꼽히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속도도 중요하지만 보안, 보증 등 데이터의
실시간성이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를 처리할 경우 TPS가 큰 의미는 없다고 하기도 한다.)
*완결성 (Finality) *
블록체인에서 Finality은 블록이 한 번 블록체인에 포함(import)되고 나면 되돌릴 수 없음을 의미한다.
블록이 final 하다는 것은 블록에 담긴 TX(거래)가 절대로 바뀔 수 없다는 걸 보증해야 하기
때문에 Finality 보장 방법은 합의 알고리즘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Finality는 블록에 담긴 거래가 바뀔 수 없다는 걸 보증하는 단계인데 즉 믿을 수 있는 거래로 확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검증단계를 많이 거칠수록 거래한 내용을 신뢰할 수 있게 되지만 검증 단계를
많이 거칠수록 거래한 내용이 신뢰성이 높아지지만, 여러 차례를 거치기 때문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 비트코인의 Finality까지 걸리는 시간 : 60분 (6번 검증)
- 이더리움의 Finality 까지 걸리는 시간 : 6분 (25번 검증)
- 클레이튼의 Finality 까지 걸리는 시간 : 1초
클레이튼의 Finality까지 걸리는 시간은 1초. 합의와 동시에 바뀔 수 없도록 바로
완료 처리를 해버립니다.
이는 당연히 최신의 클레이튼이 1,2세대의 코인들보다 빠른 것은 당연하거라
생각됩니다. 클레이튼은 중앙화를 곁들인? 블록체인이라 뭔가 정체성이 궁금하긴 하다!
끝!
참고 : http://wiki.hash.kr/index.php/%ED%81%B4%EB%A0%88%EC%9D%B4%ED%8A%BC#cite_note-1
클레이튼 - 해시넷
클립(Klip) 암호화폐 지갑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디앱(dApp·분산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그라운드X는 IT 강국인 한국의 기술로 글로벌
wiki.hash.kr
SEJONG IT EDU님의 소개 - 인프런 | 온라인 강의 플랫폼
인프런 지식공유자 SEJONG IT EDU님의 소개 페이지 입니다. - 지식공유자 소개 | 인프런...
www.inflearn.com
https://brunch.co.kr/@jinijang/1
'블록체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운 감자! 알트코인 (Alt-coin), 유망 알트코인 TOP 5 (1) | 2021.06.08 |
---|---|
라이트 코인 (Litecoin, LTC)이란? (1) | 2021.06.08 |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리움(Ethereum)의 차이 간단히 (1) | 2021.06.07 |
블록체인의 동작 원리 (0) | 2021.05.29 |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의 활용 사례 (0) | 2021.05.29 |